강아지 여름 더위 예방 쿨매트 (페스룸 쿨매트 사용후기)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 대비해서 강아지 여름용 방석도 깔아줬었는데 ~ 얼마 전 열대야가 찾아온 밤에는 방석조차 도움이 크게 안 됐던 거 같아요 항상 잠들 때면 이불속으로 쏙 들어와서 같이 자려고 했던 녀석인데 더위는 어쩔 수 없던지 요즘은 저한테서 멀찍이 떨어져 잔답니다 ~그래서 여름용 쿨매트를 구매해서 방석 위에 깔아줬어요~!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보다  페스룸에서 파는 쿨매트로 구매해서 사용해 봤답니다

 

 

 

제가 매트를 어떤 걸로 골라야 할지 고민하고 여러 제품을 비교해 봤었는데요 우선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여러 제품들이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었어요 그중 이걸로 결정한 이유는요

 

• 곰팡이 억제 99.9% 특허
• 실수로 섭취해도 안전한 국내유일 식품용 원료를 사용한 쿨젤
•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는 프리미엄 극세사 원단 사용
• 뛰어난 쿨링효과

쿨링효과는 당연한 거고 ~ 제일 눈여겨본 포인트는 곰팡이 억제였어요 내부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는 거 이번에 알았어요 한철만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름이 지나면 어딘가에 보관해 둘 텐데 곰팡이라니~ 그런데 이건 곰팡이 억제특허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루가 벅벅 긁다가 내부 물질을 먹게 되어도 다른 것보다는 안전하다는 점이에요~ 보통은 먹게 되면 뱃속에서 몇 배로 불어난다고 하네요 뭐 아직까진 긁거나 하지 않고 얌전히 잘 쓰는 중입니다

 

 

 

저희 집은 에어컨+쿨매트를 같이 사용 중입니다 작년까지는 강아지용 대리석침대를 사서 쓰고 있었어요 주로 그냥 쓰거나 아니면 그 아래에 얼려둔 아이스팩을 넣어두면 정말 차갑고 시원하게 사용이 가능했죠 그런데 너무 차가워서 잘 안 올라가고 대리석의 무게도  장난 아니게 무거웠어요 여름이 끝나고 나면 집안에서 차지하는 부피도 그렇고 너무 거추장스러웠죠 그래서 당근 해버렸어요 저 아닌 누군가 필요한 사람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여름 이번엔 가볍고 실용적인 매트를 구입하려고 했던 거예요

 

 

 

 

 

주로 잘 올라가는 쿠션 위에 깔아줬는데 잘 올라가더라고요~  크기는 마루가 중형견(7.3~5kg)여서  M사이즈랑 L사이즈 중에 고민하다 넉넉한 걸로 샀더니 아~주 넉넉하고 좋네요~ (가로 80*세로 60입니다) 살 때 어느 정도 크겠구나 했는데 택배로 받고 상자 뜯어보고선 정말 놀랐어요 크기도 클뿐더러~와.... 무게가 정말  생각보다 많이 무겁더라고요~ 색상은 연한 하늘색에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맘에 들었어요~  원단도 그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지고요!  비쌌지만 이번 여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아주 잘 쓸 것 같네요

 

 

 

 

더위에는 체온 조절이 중요하죠~  잠자리에 누우면 이불속에 들어오려고 하는 마루를 안고 잠이 들었었는데요 이제 날이 더워지니 서로 불편해서 자연스레 거리를 유지하고 잠이 드는 것 같아요 보호자라면 강아지가 더위 먹지 않도록 신경 쓰고 보살펴야 하겠죠 제가 사서 사용 중인 페스룸 쿨매트는 그 기능을 다 할 때까지 쭉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아지를 체온조절을 위해 좋은 제품을 찾고 있다면 추천드릴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