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 동반해서 데리고 갈 수 있는 음식점이나 숙소가 아주 많아졌어요
오늘은 병원방문이나 카페방문을 제외하고
순수 여행만을 위해 강아지와 다녀왔던 여행지에 대해 말해볼까 해요
1. 인천
여행루트
첫째 날
오크우드 인천 입실(입실하기 전 배민으로 횟감사서 들어감, 회 먹고 탕도 끓여 먹음)->송도센트럴파크(사슴공원보고, 걷고 걸음 볼 건 그다지 없음, 그냥 호텔 앞이라 나와봄)->다시 입실(입실하기 전 바로 옆 롯데마트에서 먹거리 사고 배민으로 치킨 시켜서 호텔 1층에서 픽업 후 저녁식사->자기 전 티브이보고 반신욕하고 잠들기 싫어서 발악함->취침
둘째 날
일어나서 모닝커피&빵 사 먹음->퇴실->대부도 칼국수집(이름기억이 안 남, 전화해서 애견동반 가능하 다해서 네비 찍고 간 곳임, 칼국수 good!, 해물파전 good!)->라라랜드카페(집에 가기 싫어서 검색 후 우연히 알게 된 카페, 우선 넓음, 음료는 무난함, 개별공간 좋음, 산책공간 좋음)->귀가
좋았던 점
우선 오크우드 객실이 좋았어요 보통 호텔은 방만 있지 거실은 잘 없는데 여기는 거실, 주방, 방, 화장실 다 있어서 집처럼 아주 편했어요 특히 주방! 웬만한 기물들, 그릇, 컵, 인덕션까지 다 있어서 뭐 해 먹기 좋아요 롯데마트도 바로 근처로 걸어갔다 올 수 있고요 배민도 로비까지 배달해 줍니다 어디 갈 필요 없이 호텔에서 놀고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거기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야경뷰와 도시뷰도 좋고요 그리고 칼국수 먹으러 가는 길! 시원한 바다도 보이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도 좋고 행운이었던 게 그냥 강아지 들어갈 수 있다고 검색해서 찾아간 칼국수집이 칼국수&해물파전 맛집이어서 만족도가 높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집에 돌아가서 뭔가 아쉬워서 찾아간 라라카페도 넓고 개별적인 공간도 있어서 다들 좋아했어요
별로였던 점
우선 다시 가고 싶지만 오크우드객실비용이 비싸다는 것 ㅜ 1박 2일 만에 할 수 있는 걸 다하고 온 느낌? 별로 할 게 없다?
그래서 굳이 2박 이상 머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1박 2일로도 알차게 놀다 올 수 있습니다
재방문의사가 있는지
객실비용이 비싸서 그렇지 저는 완전 다시 가고 싶어요 서울에서 너무 먼 거리도 아니고 강아지 차에 태우고
운전해서 가면 장거리 운전도 아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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